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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컬리스트 장은숙)


"음악은 인간이 주조(鑄造) '달콤한 유혹'이다"
필자(이산해) 조어(造語) 언문은 아직도 유효하다.

우아한 영혼의 울림통에서 올리는 가락으로 청자(聽者)들의 심금을 자극하 여성 보컬리스트 장은숙.

그녀야 말로 달콤한 소리를 빚어내는 연금술사다.

가객(歌客: 장은숙), 천문학 물질()을 투자한 인위적 가성(歌聲)이 아닌 들판에 만개한 자연방초(自然放草)처럼 자유분방한 청음(淸音) 들려준다.

그는 한 획일적인 가락(대중음악)일지라도, 이를 자신의 것으로 체화(體化) 전혀 다른 맛으로 매니아들에게 되돌리는 천재도 함께 지녔다.

보컬리스트 장은숙의 이같은 독보적 재능은 그가 가요무대에서 35년이란 세월을 몸 닥달하며 자신의 기량을 끊임 없이 추구한 결과다.

그는 자신에게 요구하는 여타 장르의 음악도 소리를 통해 거침 없이 해석해 낸다.

대한민국 가요계(K-POP) 고유 장르인 트롯(Trot) 비롯한 재즈와 그리고 심지어는 파풀러 뮤지션들이 까다롭게 여기는 고유 가락() 이르기까지 막힘이 없다.

마치 감미로운 음식을 만들어내 부드럽고 달콤하게 말이다!

K-POP "달콤한 유혹" 장은숙을 인터뷰 했다.


(인터뷰어: 소설가 / 가요 팝 칼럼니스트 이산해) 


 

자신의 음악을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나의 음악은 언제나 연구 대상이다.
평생을 노래 했지만, 이렇다 정의를 내릴 아직도 답을 구할 없다

모르긴 해도 내가 죽기 전에 답은 나오지 않을까 싶다.
나에게는 아직도 음악세계에 새로운 것이 많고 시도해야 과제도 있다.

아니라 현재도 음악에 대해 미혹(迷惑)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가객(장은숙) 음악은 다양하다.
이를테면 발라드 라인을 비롯한 특정 장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노래 전반에 걸친 해석을 뜻하는 것이다.
이는 천부적 재능인가, 아니면 후천적 노력의 결과인가

나에게 있어 특정 장르는 없다.
어떠한 멜로디를 노래하던 간에 나는 곡과 깊은 교감(사랑) 한다.
예를 들어보자.
내가 '이름모를 소녀' 부를 때는 곡의 노랫말에 빠져든다.
따라서 나는 이름모를 소녀를 애타게 찾는 내가 된다.
노래를 부르는 순간에는 노래속에 나의 감정이입이 자연스레 스미는 것이다

천부적인 것인지 아니면 노력 탓인지 모르겠으나, 끊임 없는 연습은 나의 철학이다.
라디오 프로그램이 텔리비전 또는 행사 무대이든 개의치 않고 부를 곡들을 언제나 트레이닝 한다.
예컨 데, 라디오라고 해서 연습을 거두절미하고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을 대할 안쓰러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30 년이 넘게 가요 무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비주얼 스타들의 명멸(命滅)부침이 심한 연예계에서 장은숙의 롱런은 매우 휘 귀한 사례다. 특별한 비책이 있는 것인가

나는 공연하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그러고 보면 천성인 같기도 하다.
특히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관객들과 눈을 마주치며 노래 하는 것을 매우 즐긴다.
아직도 일년에 몇 차례씩 일본에서 정기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 2 간에 걸친 공연을 사회자 없이도 혼자 진행한다.
어쩌다 후배 게스트를 출연시키는 경우도 있으나 거의 혼자 펼치는 독무대다.
라이브에선 관객과 혼연일체가 공연하 , 그런 시간을 관객들과 함께 즐기고 함께 느낀다
이같은 분위기 
창출을 위해 체력관리는 기본이며, 비주얼 관리에도 신경을 쓴다

몸 관리 때문에 의술을 빌리지는 않지만 경락을 자주 받고 매일 시간 이상을 걸으며 건강을 유지한다.

장은숙의 성향을 분석 해보면 10대부터 청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포를 이루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자신이 가요에서부터 외국의 음악에 이르기까지 전천후로 노래함으로써 얻어진 결과라고 분석하나
그리고 우문(愚問)같지만 가요와 뮤직 어느 가락이 소리로 표현하는데어려운 가

장르마다 나름의 '' '' 있다.
어떤 곡이든 스타일로 소화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모창(模唱) 지나지 않는다.
내게 있어 가요 든 팝이든 어렵다고 느낀 적은 한번도 없다.
다만 한가지 피력한다면 팝을 노래할 경우 발음에 신경을 쓰고 원곡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한다. 이와 함께 노랫말도 내용을 음미해 이해하며 노래한다.
가요를 부를 때는 노랫말에 드라마틱한 주인공이 것처럼 몰입해서 열창을 한다.
주인공의 입장이 돼서 듣는 이를 더욱 현실로 이끌려는 노력의 일환인 것이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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