戀歌.2 / 秀峯 鄭用眞 詩人

2017.04.28 22:42

정용진 조회 수:12

戀歌.2

         秀峯 鄭用眞

 

靜山不言 萬年靑

綠水晝夜 回山去

吾愛戀慕 日日深

今夜夢中 願相逢

 

고요한 산은 말없이 만년을 푸른데

녹수는 주야로 산허리를 휘감고 흘러가네.

내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나날이 깊어만 가나니

오늘 밤 꿈에라도 임을 뵈올 수만 있다면...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2.14

오늘:
1
어제:
5
전체:
29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