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2017.10.03 14:59

김수영 조회 수:9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김수영

   얼마 전에 텍사스에 허리케인 하비 휩쓸고 재난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얼마 있다가 플로리다에 상륙한 어마 엄청난 피해를 가져다주었다. 이번에 허리케인 마리아 뉴욕 쪽으로 오고 있지만 비켜 간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한 일이 아닐 없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는 7.1 지진이 발생하여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한국교포 1명도 목숨을 잃었다고 하니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 지난 7 밤에도 태평양 해상에서 8.1 강진이 발생해 인근 멕시코 지역에서 많은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230 발생한 일이 있은 12 만에 발생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환태평양 불의 고리에 속한 지역에서 화산과 지진이 70-80% 해당할 만큼 집중적으로 일어난다고 한다. 남가주 북가주 알래스카 서해안 지역도 불의 고리에 연결되어 있다고 하니 캘리포니아에 사는 주민들도 지진 때문에 고민하지 않을 없다. 이곳 남가주에도 빅원이 언젠가 온다고 하는데 방심해서는 같다.

   지구촌 곳곳에 폭우로 인한 홍수와 허리케인 옛날보다 빈번히 일어나 가속화되고 있다. 모든 재난은 거의 지구온난화의 영향 때문이라고 한다. 북극 남극의 빙하가 녹아내리는 속도가 빨라져 바다 해수면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다. 대서양의 한여름 수온이 0.5C 오르면 허리케인이 40% 늘어난다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었다. 바다의 수온 상승은 허리케인의 빈도와 강도, 지속시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온실가스와 자동차에서 나오는 가스도 있지만, 소가 뿜는 메탄가스도 주범 중에 하나라고 한다. 소의 트림이나 방귀에서 엄청난 가스가 발생하며 가축의 퇴비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뿐만 아니라 온난화 효과를 지닌 일산화질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소의 사육을 줄여 소고기 먹는 양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 브라질의 아마존 유역의 울창한 원시림이 벌목이 되어 돈벌이로 다른 나라에 수출한다고 한다. 지구의 산소공급의 4분의 1 차지하고 있는 원시림이 잘려나가므로 산소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도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된다고 한다.

   모든 재난의 시작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인과응보의 결과란 사실을 알아야 한다. 스스로 무덤을 놓는 샘이 되는 것이다. 죠지 바너가 주전자 속의 개구리처럼 인류는 서서히 자기가 놓은 무덤 속으로 자기도 모르게 들어가 죽는다는 것이다. 개구리가 주전자 속에 있는 물에서 서서히 물을 데우면 자기가 죽는 줄도 모르고 기분 좋게 죽어간다는 것이다.

펄펄 끓는 물에 집어넣으면 뜨거워 펄쩍 뛰면서 밖으로 튀어나오지만, 찬물에서 미지근한 물로 데워 나가면 물이 끓기 시작할 까지 모르고 물속에 가만히 있다가 죽어간다는 것이다. 미국 부통령 고어가 발표한 불편한 진실(Inconvenient Truth)’  지구온난화를 경고한 메시지다.

   신약 성경 마태복음 24  6-8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말세의 징조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14절에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알파와 오메가가 되신 주님 오실 날이 가까우니 자다가 때라.깨어 기도하며 준비해야 겠다. 중앙일보 '이 아침에' / 2017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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