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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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오연희2015.08.12 08:42
허 경조 (2008-04-28 08:50:46)

저의 생활신조중의 하나입니다.
한번 맺은 약속 끝까지 지키는 것 _ 정월 초하루 먹은맘이 동지 섣달 그믐날까지 변치않는 것.

비록 믿음때문에 손해보는 일이 생길지언정 제가 먼저 그 믿음을 파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연희 (2008-04-29 15:02:25)

마음을 나누었다가 등을 돌리면
서로를 죽이는 말 무성해...
그건...아닌데..싶어서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 경조 (2008-05-03 07:39:22)

굳이 신앙생활 뿐만아니라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도
믿음이란 것은 골동품이 되가는 것 같습니다.

가장 기본인 부부간의 관계도 쉽게 이혼으로 치닫는 현대의 젊은이들을 바라 볼때면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그래서 요사이 제 기도 제목에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것이 두 아들의 배우자를 위한 기도입니다.
저 자신이 저의 부모님의 기도덕분에 평탄한 결혼 생활을 했다고 생각하는터라 저 역시 자녀들에게 그런 기도를 계속 하고 싶군요.



오연희 (2008-05-05 12:44:23)

모든 어긋난 인간관계의 시작은
인내하지 못해서 인것 같아요.

자녀...
조심스럽게 살아야 하는 이유중에 하나겠지요.



은채 (2008-07-14 12:29:19)

인내심이 부족한 사람
여기에 있어 부끄럽습니다.
구멍난 부분을 메꾸려면
보다 많은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오연희 (2008-07-18 13:18:15)

은채님...
허랑한 낭만을 추구하다가 어긋나버린 인연이 아니라면 말로 다하지 못할 이유가 분명 있을겁니다.
내 자신의 삶에 충실하자는 뜻이니 너무 부끄러워 마시기 바랍니다. 흔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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