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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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거시기2015.07.27 05:27

요런 느낌도 ㅎ~^^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어릴적 비가오면 고무신 신고 즐겁다

바람이 불면 가슴을 열고 반겼다

모두 나를 위한 시간들

지울수 없는 그날같은 날이 있었다면

바람도 내 곁에 있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내일의 태양도 있다는데

난 오늘을 내일로 미룰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난 우뚝 길 위에 서 있다

바람과 함께 오늘을

내일의 태양은 바람을 기억하며

오늘 모처럼 산책하며

종일 한생각

숲 길 그 향기에 고개든다

세상에 내가 있는곳이 어딜까

바람도 알고

태양도 기다릴줄 알고

그리고 지금 내가 있는곳을

바라볼 수 있다면

난 이미 여행이 시작 된거다

길위의 나



먼 말인지 지송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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