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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숙(Grace)
홍인숙
(2004-08-07 13:55:43)
어느 사연 깊은 그림을 소중히 배접하시며
탄생시킨 가슴저린 시편이 긴 울림을 줍니다.
시는 이렇게 짧은 언어로 오랜 시간
사람의 마음에 출렁이는 파문을 이루기에
나, 이렇게 긴 날을 시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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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시킨 가슴저린 시편이 긴 울림을 줍니다.
시는 이렇게 짧은 언어로 오랜 시간
사람의 마음에 출렁이는 파문을 이루기에
나, 이렇게 긴 날을 시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