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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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숙(Grace)

그레이스 (2007-02-05 17:18:10)v01.gif 
쓸쓸한 산을 더욱 하얀 침묵으로 만들고,
시인의 가슴이 먹먹하리만큼 그리움을 쏟아내린,
그런 설경이 저는 그립기만 합니다.

선생님께서 너무 많이 외롭지 않으시도록,
그러나 좋은시를 탄생시키는 아름다운 외로움은
끊이지 않으시도록 바라는 마음입니다.

놓고 가신 그림자에 평안을 비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