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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숙(Grace)
그레이스
(2006-05-03 16:55:20)
저만 화창한 봄날 더 우울함을 안고 사는줄 알았습니다.
몇해전 3월, 겨우내 신음하다 뒷뜰에 나가보니
언제 봄이 왔는지 살구나무의 꽃이 만발한 것을 보고
그 아름다움만큼이나 소외된 기분에서 헤어나지 못하여
살구나무 아래에 앉아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권운 선생님의 감성도 저와 비슷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화창한 봄에 행복한 기분으로 지내시기를
저도, 권운 선생님께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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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3월, 겨우내 신음하다 뒷뜰에 나가보니
언제 봄이 왔는지 살구나무의 꽃이 만발한 것을 보고
그 아름다움만큼이나 소외된 기분에서 헤어나지 못하여
살구나무 아래에 앉아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권운 선생님의 감성도 저와 비슷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화창한 봄에 행복한 기분으로 지내시기를
저도, 권운 선생님께도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