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방

정말 어제 내린 함박눈은 참으로 한 폭의
그림보다 더 좋은 그림이었습니다.
포틀랜드에 그 정도의 눈이었다면 강시인이
사는 그곳은 더욱 아름답지 않았겠나 생각
했는데 1편의 시가 만들어졌군요.
어딘가 나도 '함박눈'이란 시가 있을텐데
이내 찾지 못했습니다.

미주문협에 열심으로 작품활동 하시는 것
보기 좋습니다. 내가 좋은 시인을 문협에
소개하였구나 생각하고 흐뭇해 합니다.
더욱 정진하시기를 바랍니다.

흔적은 남기지 않았지만 자주 드나들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승리하시기를!

3. 10
포틀랜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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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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