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학희

예, 너무나 슬픈 소식입니다. 엊그제 송회장님의 서거 소식에 마음이 아팠는데... 다시 또 박시인님마저 저희 곁을 떠나니 정말 마음이 착찹합니다. 멀리서도 늘 오누이처럼 정겹게 챙겨주시던 박시인님이 오래 누워계셔도 곧 나아지시려니 믿었었는데.... 작년 가산문학상 시상식 때 많이 나아지셨다고 하셨는데... 이제 더는 우리와 함꼐 할 수 없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몇일 전 읽었던 글이 가슴에 남아 함께 올립니다. 오시인님, 늘 건안하시고 좋은 글 많이 만나시어요. 상항에서. 강학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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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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