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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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오연희2015.08.12 16:55
장미숙 (2007-01-09 09:45:05)

정말 짱이다..
어렸던 내생각이나네요



오연희 (2007-01-09 12:46:57)

장미여사도 '깨금발'알아요?
세상에..나랑 같은 세대네..ㅎㅎㅎ
아이..그래도 "쟝"그러니까..
쑥스럽다...이....
고마워요.^*^



김진학 (2007-01-31 17:19:07)

얼마전에 경북 의성에 사시는 작은 어머니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항굴레'가 입돌아 가는 병에 좋냐구 물어 보려고 전화 했다나요. '항굴레'.... 정말 몇 십년 만에 들어 보는 사라져 가는 사투리였습니다. 깨금발... 저 지금 깨금발로 서고 미국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연희 (2007-02-09 11:38:24)

항굴레?
저..첨 들어보는 단어인데요.
둥글레..하고 비슷한 발음인데..
참 신기해요.
이런 언어가 우리에게 주는 향수같은것 말이에요.
아련하게 떠오르는 그리움 같은것 말이에요.
선생님도 '깨금발' 하세요?
재믿어라^^
진짜 보이네요.
시골 울집말이에요.
다리에 힘이 없어셔서 수시로 넘어지신다는
울아버지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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