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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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숙(Grace)2016.12.13 10:46

세월이 흐르는 것이 꼭 잃는 것 만은 아닌 것 같아요.
그 지나간 자리마다 지혜와 연륜이 채워져 삶이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올려주신 시와 연주로 감미로운 12월의 저녁을 맞이합니다.

매번 답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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