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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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2008.05.08 14:01

탄식

조회 수 303 추천 수 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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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식


                             이 월란




이쁜 새끼들이
더 이쁜 새끼들을 줄줄이 달고
모여드는 명절


조막만한 조카녀석들
승승장구 더불어 용감해져
온 집안이 난장판


할아버지 함박웃음 속
한 시간에 한 번씩 들려오는
탄식 아닌 탄식


에고 귀여운 내 새끼들
안보면 보고 싶고
보면 당장 성가셔

                          2007-01-05

?

  1. 사랑 2

  2. 미로아(迷路兒)

  3. 백념(百念)

  4. 함박눈

  5. 고해

  6. 비의 역사

  7. 할머니의 시간

  8. 詩, 그 허상 앞에

  9. 식상해질 때도 된, 하지만 내겐 더욱 절실해지기만 하는 오늘도

  10. 그리움 3

  11. 흐르는 뼈

  12. 국경의 봄

  13. 탄식

  14. 그대 내게 있음에

  15. 사랑아 2

  16. 자정(子正)

  17. 몸 푸는 사막

  18. 꽃병

  19. 생즉원(生卽願), 생즉원(生卽怨)

  20. 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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