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45
어제:
338
전체:
5,022,134

이달의 작가
2008.05.08 14:01

탄식

조회 수 303 추천 수 3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탄식


                             이 월란




이쁜 새끼들이
더 이쁜 새끼들을 줄줄이 달고
모여드는 명절


조막만한 조카녀석들
승승장구 더불어 용감해져
온 집안이 난장판


할아버지 함박웃음 속
한 시간에 한 번씩 들려오는
탄식 아닌 탄식


에고 귀여운 내 새끼들
안보면 보고 싶고
보면 당장 성가셔

                          2007-01-05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5 가방 속으로 이월란 2010.01.04 489
984 가벼워지기 이월란 2010.04.13 406
983 가변 방정식 이월란 2009.12.20 339
982 가슴귀 이월란 2009.04.07 286
981 가슴에 지은 집 이월란 2009.01.02 308
980 가시 이월란 2010.08.08 376
979 가시나무새 이월란 2010.03.22 390
978 가시목 이월란 2008.05.10 385
977 가윗날 이월란 2008.09.13 221
976 가을 죽이기 이월란 2009.11.16 315
975 가을 혁명 이월란 2009.09.23 340
974 가을귀 이월란 2009.11.25 353
973 가을소묘 이월란 2008.05.10 296
972 가을의 뒷모습 이월란 2008.05.08 389
971 가을이 오면 이월란 2008.05.10 255
970 가을주정(酒酊) 이월란 2008.05.10 276
969 가지치기 이월란 2008.07.13 220
968 가짜 귀고리 이월란 2016.09.08 115
967 각角 이월란 2010.08.08 386
966 각주 좀 달지마라 이월란 2009.08.13 40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2 Next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