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사랑
이 월란
사랑한다
사랑한다
행복에 겨워
가슴 풀어헤치고
천지를 날아다니다
붙들지 못하는 마음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나 둘 떨어지며
소복소복 다독여 쌓였다가
햇살아래 부서지는
너의 얼굴 그리며
목놓아 울
내 그리움
2007-01-28
자식
영혼 카드
집배원 실종사건
영혼 받아쓰기
눈꽃사랑
차도르*를 쓴 여인
처녀城
털털교실
가벼워지기
지지 않는 해
판토마임
에움길
The T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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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긋기
슬픔의 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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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