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40
어제:
306
전체:
5,022,953

이달의 작가
2008.05.09 10:36

소낙비

조회 수 359 추천 수 2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소낙비


                  이 월란




마른 하늘이 운다
통곡이 내린다


질린 먹빛 가슴
알 품듯 안추르다


지근지근 밟아 놓은
꽃잎의 염정(艶情)


꽃잎
마저 떨어진다
고개 돌린 사이


              2007-04-13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5 별이 된 사람 이월란 2008.05.09 328
944 사유事由 이월란 2008.05.09 715
943 청연(淸緣) 이월란 2008.05.09 370
942 주망(蛛網) 이월란 2008.05.09 349
941 행복사냥 이월란 2008.05.09 354
940 꽃이 될래요 이월란 2008.05.09 338
» 소낙비 이월란 2008.05.09 359
938 에움길 이월란 2008.05.09 405
937 마중물 이월란 2008.05.09 296
936 흔들리는 물동이 이월란 2008.05.09 277
935 이월란 2008.05.09 228
934 평생어치 이월란 2008.05.09 248
933 난지도 사랑 이월란 2008.05.09 306
932 그림자 밟기 이월란 2008.05.09 307
931 회향(懷鄕) 이월란 2008.05.09 299
930 숙명 이월란 2008.05.09 270
929 그대 내게 있음에 이월란 2008.05.09 303
928 간장종지 이월란 2008.05.09 322
927 이혼병(離魂病) 이월란 2008.05.09 292
926 회유(回游) 이월란 2008.05.09 31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2 Next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