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2
이 월란
가을의 손끝에
비련의 지문
화선지에 난 치듯
가슴마다
붉은 돋을새김
바람에 새겨지는
저
흔들리는
주홍글씨*
2007.10.10
* Nathaniel Hawthorne 의 소설 주홍글씨
<The Scarlet Letter> 에서 인용했음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05 | 시 | 카멜레온 | 이월란 | 2009.10.17 | 269 |
| 204 | 시 | 무대 위에서 | 이월란 | 2011.07.26 | 269 |
| 203 | 시 | 너를 쓴다 | 이월란 | 2008.05.10 | 268 |
| 202 | 시 | 홈리스 (homeless) | 이월란 | 2008.05.31 | 268 |
| 201 | 시 | 개가(改嫁) | 이월란 | 2009.02.08 | 268 |
| 200 | 시 | 떠난다는 것 | 이월란 | 2011.09.09 | 268 |
| 199 | 시 | 별 2 | 이월란 | 2008.05.10 | 267 |
| » | 시 | 단풍 2 | 이월란 | 2008.05.10 | 267 |
| 197 | 시 | 그녀에게* | 이월란 | 2008.11.30 | 267 |
| 196 | 시 | 사람내 | 이월란 | 2009.04.05 | 267 |
| 195 | 시 | 오늘은, 삶이 2 | 이월란 | 2009.04.14 | 267 |
| 194 | 시 | 근시안 | 이월란 | 2009.05.09 | 267 |
| 193 | 시 | 병물과 물병 | 이월란 | 2009.07.27 | 267 |
| 192 | 시 | 오후 3시 | 이월란 | 2009.11.21 | 267 |
| 191 | 시 | 조회 | 이월란 | 2011.12.14 | 267 |
| 190 | 시 | 꽃물 | 이월란 | 2008.05.10 | 266 |
| 189 | 시 | 부산여자 | 이월란 | 2008.08.04 | 266 |
| 188 | 시 | 사람의 바다 | 이월란 | 2008.05.10 | 265 |
| 187 | 시 | 오독(誤讀) | 이월란 | 2008.12.10 | 265 |
| 186 | 시 | 연습 | 이월란 | 2009.01.19 | 2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