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75
어제:
276
전체:
5,025,597

이달의 작가
2008.05.10 11:43

바람의 뼈

조회 수 290 추천 수 2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람의 뼈


                                      이 월란



바람 속에도 뼈가 있어
때론 나무를, 때론 집채를 쓰러뜨리고
휘잉, 저 무심한 허공의 써레질에도
날선 뼈가 있어
베인 가슴들이 여기저기 나뒹구는 항맥
지혈이 되어버린 흑백의 거리를
광목같은 햇살을 허리에 두르고
뼈를 감추고 돌아다니는
운명이라 불리는
저 바람의 속살
                    
                                2008-02-15



            
?

  1. 바람 맞으셨군요

  2. 바람개비

  3.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

  4.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 2

  5. 바람아

  6. 바람에 대한 오해

  7. 바람에 실려온 시

  8. 바람을 낳은 여자

  9. 바람의 교주

  10. 바람의 그림자

  11. 바람의 길 3

  12. 바람의 길 6

  13. 바람의 밀어

  14. 바람의 뼈

  15. 바람의 자식들

  16. 바람의 혀

  17. 바람이었나

  18. 바벨피쉬

  19. 바이바이 스노우맨

  20. 반지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52 Next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