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8
어제:
306
전체:
5,022,921

이달의 작가
2008.07.17 13:09

은혜

조회 수 203 추천 수 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은혜


                          이 월란



주일(主日) 아침
가장 화사한 차림으로
집을 나서기 전
투구와 갑옷을 단단히 챙긴다
오늘도 말씀이
창이 되고
칼이 되어
나를 향해 돌진해 올테니까

            
                      2008-07-17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5 gocks들 이월란 2009.06.10 386
704 행글라이더 이월란 2010.01.04 386
703 각角 이월란 2010.08.08 386
702 그늘 이월란 2011.04.09 386
701 칭기즈칸 이월란 2013.05.24 386
700 돌부리 이월란 2008.05.08 385
699 그립다 말하지 않으리 이월란 2008.05.08 385
698 무례한 사람 이월란 2008.05.08 385
697 가시목 이월란 2008.05.10 385
696 폭풍의 언덕 이월란 2008.05.10 385
695 한파 이월란 2010.12.26 385
694 기아바이 이월란 2009.02.14 384
693 팔찌 이월란 2010.02.15 384
692 이젠, 안녕 이월란 2010.06.28 384
691 마르티넬라의 종 이월란 2009.10.29 383
690 사랑과 이별 이월란 2010.08.08 383
689 눈사람 이월란 2010.11.24 383
688 매핵기(梅核氣) 이월란 2010.04.23 382
687 이 길 다 가고나면 이월란 2008.05.08 381
686 명절 목욕탕 이월란 2008.12.19 381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2 Next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