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이 월란
주일(主日) 아침
가장 화사한 차림으로
집을 나서기 전
투구와 갑옷을 단단히 챙긴다
오늘도 말씀이
창이 되고
칼이 되어
나를 향해 돌진해 올테니까
2008-07-17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05 | 시 | 회유(回游) | 이월란 | 2008.05.09 | 313 |
1004 | 시 | 회명晦冥 걷기 2 | 이월란 | 2009.12.03 | 310 |
1003 | 시 | 회명(晦冥) 걷기 | 이월란 | 2008.05.09 | 352 |
1002 | 시 | 회귀 | 이월란 | 2011.09.09 | 314 |
1001 | 시 | 회灰 | 이월란 | 2010.07.19 | 445 |
1000 | 시 | 황태자의 마지막 사랑 | 이월란 | 2009.02.04 | 345 |
999 | 시 | 환절의 문 | 이월란 | 2010.10.29 | 575 |
998 | 시 | 환승 | 이월란 | 2008.10.17 | 279 |
997 | 시 | 환각의 아이들 | 이월란 | 2012.04.10 | 337 |
996 | 시 | 화양연화(花樣年華) | 이월란 | 2009.10.14 | 330 |
995 | 시 | 화석사냥 | 이월란 | 2009.09.12 | 337 |
994 | 시 | 화상을 입다 | 이월란 | 2016.09.08 | 304 |
993 | 시 | 홍옥 | 이월란 | 2010.08.22 | 398 |
992 | 시 | 홍엽 | 이월란 | 2008.05.10 | 318 |
991 | 시 | 홈리스 (homeless) | 이월란 | 2008.05.31 | 268 |
990 | 시 | 홀수의 미학 | 이월란 | 2021.08.16 | 74 |
989 | 시 | 혼돈의 꽃 | 이월란 | 2011.05.10 | 340 |
988 | 시 | 호텔 YMCA, 채널1 | 이월란 | 2010.05.25 | 464 |
987 | 시 | 호스피스의 유서 | 이월란 | 2010.03.22 | 435 |
986 | 시 | 호감 | 이월란 | 2008.05.09 | 4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