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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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2008.12.02 13:27

지우개밥

조회 수 274 추천 수 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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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밥


                                        이월란



내 몸을 헐고 헐어 지워낸 언어를
바스라진 몸 속으로 돌돌 말아 쥐던 날

책상 밑으로 굴러 떨어졌다
세상 밖으로 버려졌다

                                     20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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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실게임 2

  2. 지지 않는 해

  3. 지우개밥

  4. 지문(指紋)

  5. 지금 이대로

  6. 지그재그 지팡이

  7. 지구병원

  8. 증언 3------구시대의 마지막 여인

  9. 증언 2 ---------구시대의 마지막 여인

  10. 즐거운 설거지

  11. 중환자실

  12. 중독 2

  13. 중간 화석

  14. 줄긋기

  15. 죽어도 싸다

  16. 죽어가는 전화

  17. 주차위반

  18. 주중의 햇살

  19. 주정하는 새

  20. 주머니 속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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