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노트
이월란(09/06/27)
가끔씩 다른 시인들의 시작노트를 읽다가
시보다 시작노트가 더 멋진 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숨기고 아껴
보석처럼 빛나는 언어만 조심조심
기술적으로 보이는 게 시라는데
나의 시작노트는 아직도 고상하게 침묵하고 있다
천박한 시들이 죄다 떠드는 바람에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25 | 시 | 시제(時制) 없음 | 이월란 | 2009.05.04 | 282 |
| » | 시 | 시작노트 | 이월란 | 2009.08.01 | 413 |
| 623 | 시 | 시야(視野) | 이월란 | 2008.09.04 | 246 |
| 622 | 시 | 시스루룩(see through look)의 유물 | 이월란 | 2009.07.27 | 390 |
| 621 | 시 | 시를 먹고 사는 짐승 | 이월란 | 2009.08.13 | 331 |
| 620 | 시 | 시가 말을 건다 | 이월란 | 2009.05.12 | 397 |
| 619 | 시 | 시가 내게 오셨다 | 이월란 | 2009.08.13 | 441 |
| 618 | 시 | 슬픔의 궤 | 이월란 | 2009.06.01 | 402 |
| 617 | 시 | 스페이스 펜(Space Pen) | 이월란 | 2008.05.10 | 326 |
| 616 | 시 | 스팸메일 | 이월란 | 2009.01.07 | 273 |
| 615 | 시 | 스키드 마크 | 이월란 | 2010.12.26 | 676 |
| 614 | 시 | 스와인 플루 | 이월란 | 2009.05.04 | 397 |
| 613 | 시 | 스시맨 | 이월란 | 2008.09.09 | 345 |
| 612 | 시 | 숲의 함성 | 이월란 | 2010.10.29 | 502 |
| 611 | 시 | 숨바꼭질 | 이월란 | 2008.05.08 | 364 |
| 610 | 시 | 숙명 | 이월란 | 2008.05.09 | 270 |
| 609 | 시 | 수신확인 2 | 이월란 | 2009.10.11 | 263 |
| 608 | 시 | 수신확인 | 이월란 | 2008.06.15 | 205 |
| 607 | 시 | 수신자 불명 | 이월란 | 2011.01.30 | 627 |
| 606 | 시 | 수목장 | 이월란 | 2009.10.24 | 3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