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노트
이월란(09/06/27)
가끔씩 다른 시인들의 시작노트를 읽다가
시보다 시작노트가 더 멋진 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숨기고 아껴
보석처럼 빛나는 언어만 조심조심
기술적으로 보이는 게 시라는데
나의 시작노트는 아직도 고상하게 침묵하고 있다
천박한 시들이 죄다 떠드는 바람에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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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 시 | 각주 좀 달지마라 | 이월란 | 2009.08.13 | 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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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 시 | 처녀城 | 이월란 | 2009.08.06 | 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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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 시 | 폭풍 모라꼿 | 이월란 | 2009.08.06 | 274 |
529 | 시 | 디스토마 | 이월란 | 2009.08.06 | 312 |
528 | 시 | 망할년 | 이월란 | 2009.08.01 | 455 |
527 | 시 | 빛꽃 | 이월란 | 2009.08.01 | 2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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