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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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2009.11.25 10:57

그리움 3

조회 수 301 추천 수 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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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3



이월란(09/11/22)



함무라비 법전에 따르면 당신은 사형감이야
신화와 역사가 교묘히 몸을 섞은 사랑
미련은
아직도 신화를 역사로 착각하고 있다는거지
매일 바뀌는 버전으로 지끈지끈 누르는
슬픈 뇌 속에 건드리지 않아도 아픈 종양
그렇게 완치되지 않는 병명은
돌아오지 않는, 레테의 강을 건너버린
당신 안에 있는 길을
아직도 미행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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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 2

  2. 미로아(迷路兒)

  3. 백념(百念)

  4. 함박눈

  5. 고해

  6. 비의 역사

  7. 할머니의 시간

  8. 詩, 그 허상 앞에

  9. 식상해질 때도 된, 하지만 내겐 더욱 절실해지기만 하는 오늘도

  10. 그리움 3

  11. 흐르는 뼈

  12. 국경의 봄

  13. 탄식

  14. 그대 내게 있음에

  15. 사랑아 2

  16. 자정(子正)

  17. 몸 푸는 사막

  18. 꽃병

  19. 생즉원(生卽願), 생즉원(生卽怨)

  20. 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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