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32
어제:
306
전체:
5,022,945

이달의 작가
2009.11.25 10:57

그리움 3

조회 수 301 추천 수 2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움 3



이월란(09/11/22)



함무라비 법전에 따르면 당신은 사형감이야
신화와 역사가 교묘히 몸을 섞은 사랑
미련은
아직도 신화를 역사로 착각하고 있다는거지
매일 바뀌는 버전으로 지끈지끈 누르는
슬픈 뇌 속에 건드리지 않아도 아픈 종양
그렇게 완치되지 않는 병명은
돌아오지 않는, 레테의 강을 건너버린
당신 안에 있는 길을
아직도 미행하고 있다는 것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5 테스트 이월란 2009.11.16 353
424 기도 2 이월란 2009.11.21 331
423 세대차 이월란 2009.11.21 321
422 약속 없는 나라 이월란 2009.11.21 323
421 그리움 2 이월란 2009.11.21 332
420 오후 3시 이월란 2009.11.21 267
» 그리움 3 이월란 2009.11.25 301
418 가을귀 이월란 2009.11.25 353
417 詩의 체중 이월란 2009.11.25 319
416 이월란 2009.11.25 376
415 병치레 이월란 2009.12.03 307
414 거울 이월란 2009.12.03 332
413 길고양이 이월란 2009.12.03 401
412 걱정인형 이월란 2009.12.03 357
411 회명晦冥 걷기 2 이월란 2009.12.03 310
410 Mr. 딜레마 이월란 2009.12.09 363
409 하늘이 무거운 새 이월란 2009.12.09 417
408 이월란 2009.12.09 351
407 마력 이월란 2009.12.09 304
406 간밤에 내린 눈 이월란 2009.12.15 328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52 Next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