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80
어제:
306
전체:
5,023,093

이달의 작가
2009.12.15 11:49

詩 5

조회 수 277 추천 수 2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詩 5



이월란(09/12/11)



어제는 꿈길 같은 시를 썼고
오늘은 들길 같은 시를 쓰고
내일은 하늘길 같은 시를 쓰리
내게 온 목숨이 그랬던 것처럼


어제는 강물 같은 시를 썼고
오늘은 꽃 같은 시를 쓰고
내일은 바람 같은 시를 쓰리
내게 온 세월이 그랬던 것처럼


어제는 눈물 같은 시를 썼고
오늘은 보석 같은 시를 쓰고
내일은 별 같은 시를 쓰리
내게 온 사랑이 그랬던 것처럼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5 상상임신 4 이월란 2021.08.16 44
1004 이 남자 3 5 이월란 2016.09.08 481
1003 잔치국수 2 이월란 2016.09.08 231
1002 유턴 4 이월란 2016.09.08 202
1001 부활 1 이월란 2016.09.08 144
1000 난간에서 이월란 2016.09.08 126
999 화상을 입다 이월란 2016.09.08 304
998 가짜 귀고리 이월란 2016.09.08 115
997 사각지대로 가 주세요 1 이월란 2016.09.08 110
996 달팽이의 하루 2 이월란 2015.09.20 376
995 입양아 이월란 2015.09.20 99
994 동물원을 베고 누운 고릴라 이월란 2015.09.20 187
993 부음 1 이월란 2015.09.20 174
992 낙엽 이월란 2015.03.30 122
991 타임아웃 이월란 2015.03.30 234
990 야경 이월란 2015.03.30 106
989 동백 아가씨 이월란 2014.10.22 421
988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 2 1 이월란 2014.10.22 578
987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월란 2014.10.22 172
986 귀성 이월란 2014.10.22 24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2 Next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