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55
어제:
276
전체:
5,025,577

이달의 작가
2010.02.15 08:04

말반죽

조회 수 362 추천 수 3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말반죽



이월란(10/02/05)



남편이 가장 화가 났을 때 하는 말은
“Don't put words in my mouth!"
오호, 내가 말을 만들어 입속에 넣어 주었다고?
그 말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하늘이 내린 천재가 아닌 이상
어 다르고 아 다른 말을
그대로 옮기는 건 불가능, 결코 불가능
인간들이여
말반죽 그만하고 집에 가서
수제비나 빚어 드실 일이다



?

  1. 만남

  2. 만삭

  3. 말반죽

  4. 말발 끝발

  5. 말하는 옷

  6. 맛간 詩

  7. 망할년

  8. 매일 떠나는 풍경

  9. 매일 짓는 집

  10. 매핵기(梅核氣)

  11. 맹물로 가는 차

  12. 맹인을 가이드하는 정신박약자

  13. 머리로 생리하는 여자

  14. 머핀 속의 사랑

  15. 먼지

  16. 멍키, 학교에 가다

  17. 명절 목욕탕

  18. 모나크나비는

  19. 모래성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2 Next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