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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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2010.05.21 04:51

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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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2



이월란(10/05/18)



옛날 옛날
아주 옛날에도 그랬었다고

사람들이 말한다
내가 떠 있는 곳이 바다라고

사람들이 부른다
나를, 섬이라고

그렇게 부르며 지나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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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합승

  2. 기억과 사진

  3. 픽션과 논픽션

  4. 섬 2

  5. 고시생 커플룩

  6. 山人, 船人, 그리고 詩人

  7. 노교수

  8. 큰 바위 얼굴

  9. 외로운 양치기

  10. 호텔 YMCA, 채널1

  11. 죽어도 싸다

  12. 날씨, 흐림

  13. 안나푸르나

  14. 손밥

  15. 과연,

  16. 밤비

  17. 갈증

  18. 오타사죄

  19. 강촌행 우등열차

  20. 헌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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