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이월란(10/06/20)
아빠는 본 적이 없어요
해군이었던 엄마가 일본에 갔다가 사무라이를
닮은 남자와 사랑을 했지요
아빠는 미국사람이 되기 싫었고
엄마는 일본사람이 되기 싫었다는데
나는 모질게도 태어나
몇 학기 째 일본말을 공부하고 있네요
아직도 알 수 없어요
내가
일본사람이 되고 싶은 것인지
미국사람이 되고 싶은 것인지
내 이름은 니코인데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65 | 시 | 눈길(雪路) | 이월란 | 2008.05.10 | 274 |
764 | 시 | 눈꽃 | 이월란 | 2008.05.10 | 283 |
763 | 시 | 눈꽃사랑 | 이월란 | 2008.05.08 | 406 |
762 | 시 | 눈먼자의 여행 | 이월란 | 2010.01.29 | 635 |
761 | 시 | 눈물 축제 | 이월란 | 2009.10.24 | 292 |
760 | 시 | 눈물로 지은 밥 | 이월란 | 2012.02.05 | 319 |
759 | 시 | 눈물의 미학 | 이월란 | 2008.05.09 | 320 |
758 | 시 | 눈밭 | 이월란 | 2008.05.08 | 324 |
757 | 시 | 눈별 | 이월란 | 2010.03.15 | 442 |
756 | 시 | 눈부셔 눈부셔 | 이월란 | 2008.05.10 | 245 |
755 | 시 | 눈사람 | 이월란 | 2010.11.24 | 383 |
754 | 시 | 눈사람 2 | 이월란 | 2012.04.10 | 226 |
753 | 시 | 눈의 혀 | 이월란 | 2008.05.09 | 397 |
752 | 시 | 눈이 목마른, 그 이름 | 이월란 | 2010.11.24 | 441 |
751 | 시 | 눕고 싶을 때가 있다 | 이월란 | 2008.05.09 | 400 |
750 | 시 | 늙어가기 | 이월란 | 2010.04.05 | 400 |
749 | 시 | 늪 | 이월란 | 2008.05.08 | 322 |
748 | 시 | 늪이어도 | 이월란 | 2009.09.04 | 368 |
747 | 시 | 니그로 | 이월란 | 2010.09.26 | 565 |
» | 시 | 니코 | 이월란 | 2010.06.28 | 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