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이월란(10/07/09)
계단이 있어
밟고자 했지
높이가 있어
오르고자 했지
떨어지는 꽃머리
빤히 보고도 발이 안타까워
목쉬게 부르던 저 수직의 높이
평면으로 녹아내리는
허상의 시뮬레이션이었던 것을
재담에 길들여지고 있는
저 관객들 좀 봐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45 | 시 | 큰 바위 얼굴 | 이월란 | 2010.05.25 | 412 |
| 244 | 시 | 저격수 | 이월란 | 2010.08.22 | 412 |
| 243 | 시 | 시작노트 | 이월란 | 2009.08.01 | 413 |
| 242 | 시 | 립스틱, 내가 나를 유혹하는 | 이월란 | 2009.12.22 | 413 |
| 241 | 시 | 어린 결혼 | 이월란 | 2010.04.27 | 413 |
| 240 | 시 | 향기로운 부패 | 이월란 | 2010.11.24 | 413 |
| 239 | 시 | 또 하나의 얼굴 | 이월란 | 2008.05.08 | 414 |
| 238 | 시 | 주정하는 새 | 이월란 | 2011.03.18 | 414 |
| 237 | 시 | 알레르기 | 이월란 | 2009.04.09 | 416 |
| 236 | 시 | 금단(禁斷) | 이월란 | 2010.04.18 | 416 |
| 235 | 시 | 캔들 라이트 | 이월란 | 2010.06.12 | 416 |
| 234 | 시 | 판게아 | 이월란 | 2011.04.09 | 416 |
| 233 | 시 | 별리(別離) | 이월란 | 2008.05.10 | 417 |
| 232 | 시 | 인사이드 아웃 | 이월란 | 2008.05.10 | 417 |
| 231 | 시 | 하늘이 무거운 새 | 이월란 | 2009.12.09 | 417 |
| 230 | 시 | 기다림이 좋아서 | 이월란 | 2010.03.22 | 417 |
| 229 | 시 | 솜눈 | 이월란 | 2008.05.07 | 418 |
| 228 | 시 | 눈(雪)이 무겁다 | 이월란 | 2008.12.26 | 418 |
| 227 | 시 | 인사동 아리랑 | 이월란 | 2008.10.27 | 419 |
| 226 | 시 | 두부조림 | 이월란 | 2011.07.26 | 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