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이월란 (2014-8)
그렇게 큰 부상을 당한 건지 몰랐다
열다섯 부터 마흔 아홉까지
계속 피를 쏟았다
아무도 고쳐주지 않았다
이제야 출혈이 멈추었다
더 이상 통증은 없을 것이다
이월란 (2014-8)
그렇게 큰 부상을 당한 건지 몰랐다
열다섯 부터 마흔 아홉까지
계속 피를 쏟았다
아무도 고쳐주지 않았다
이제야 출혈이 멈추었다
더 이상 통증은 없을 것이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25 | 시 | 요가 | 이월란 | 2010.09.20 | 441 |
824 | 시 | 천국, 한 조각 | 이월란 | 2010.09.20 | 557 |
823 | 시 | F와 G 그리고 P와 R | 이월란 | 2010.09.20 | 683 |
822 | 시 | 그리운 이에게 | 이월란 | 2010.09.20 | 526 |
821 | 시 | 부모 | 이월란 | 2010.09.20 | 546 |
» | 시 | 폐경 | 이월란 | 2014.08.25 | 175 |
819 | 시 | 묘지의 시간 | 이월란 | 2010.09.06 | 477 |
818 | 시 | 해체 | 이월란 | 2010.09.06 | 381 |
817 | 시 | 편지 4 | 이월란 | 2010.09.06 | 353 |
816 | 시 | 사랑밖에 | 이월란 | 2010.09.06 | 372 |
815 | 시 | 반지 | 이월란 | 2010.09.06 | 422 |
814 | 시 | 여름산 | 이월란 | 2010.08.22 | 477 |
813 | 시 | 연옥 | 이월란 | 2010.08.22 | 422 |
812 | 시 | 외계인 가족 | 이월란 | 2010.08.22 | 457 |
811 | 시 | 그대의 신전 | 이월란 | 2010.08.22 | 427 |
810 | 시 | 난청지대 | 이월란 | 2010.08.22 | 421 |
809 | 시 | 바람개비 | 이월란 | 2010.08.22 | 463 |
808 | 시 | 저격수 | 이월란 | 2010.08.22 | 412 |
807 | 시 | 비말감염 | 이월란 | 2010.08.22 | 597 |
806 | 시 | 제목이 뭔데 | 이월란 | 2010.08.22 | 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