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13
어제:
219
전체:
5,030,228

이달의 작가
제1시집
2008.05.07 14:47

사명(使命)

조회 수 412 추천 수 6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명(使命)


              
              이 월란




산이 없다
길이 없다
하늘이 없다

허옇게 질린 사람들도
휘적이며 은적한 거리

세상을 지우러 왔단다
삭제된 백지 위에서
눈(雪)들이 춤을 춘다
                  
            
          
           2007-01-12


?

  1. 세월이여 내 사랑만은

  2. 의족(義足)

  3. 장대비

  4. 그대 내게 다시 올 때에

  5. 한글교실

  6. 푸쉬킨에게

  7. 잔풀나기

  8. 별리동네

  9. 탑돌이

  10. 사명(使命)

  11. 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

  12. 마음의 거리(距離)

  13. 현실과 그리움의 경계

  14. 질투

  15. 울초

  16. 봄의 넋

  17. 연(鳶)

  18. 무통분만실

  19. 부를 수 없는 이름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