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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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제1시집
2008.05.07 14:47

사명(使命)

조회 수 412 추천 수 6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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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使命)


              
              이 월란




산이 없다
길이 없다
하늘이 없다

허옇게 질린 사람들도
휘적이며 은적한 거리

세상을 지우러 왔단다
삭제된 백지 위에서
눈(雪)들이 춤을 춘다
                  
            
          
           200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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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계

  2. 골목길

  3. 부를 수 없는 이름

  4. 무통분만실

  5. 연(鳶)

  6. 봄의 넋

  7. 울초

  8. 질투

  9. 현실과 그리움의 경계

  10. 마음의 거리(距離)

  11. 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

  12. 사명(使命)

  13. 탑돌이

  14. 별리동네

  15. 잔풀나기

  16. 푸쉬킨에게

  17. 한글교실

  18. 그대 내게 다시 올 때에

  19. 장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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