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97
어제:
1,016
전체:
5,020,022

이달의 작가
제1시집
2008.05.07 14:47

사명(使命)

조회 수 412 추천 수 6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명(使命)


              
              이 월란




산이 없다
길이 없다
하늘이 없다

허옇게 질린 사람들도
휘적이며 은적한 거리

세상을 지우러 왔단다
삭제된 백지 위에서
눈(雪)들이 춤을 춘다
                  
            
          
           2007-01-12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 제1시집 핑계 이월란 2008.05.09 320
21 제1시집 골목길 이월란 2008.05.09 311
20 제1시집 부를 수 없는 이름 이월란 2008.05.08 402
19 제1시집 이월란 2008.05.08 390
18 제1시집 무통분만실 이월란 2008.05.08 444
17 제1시집 연(鳶) 이월란 2008.05.08 361
16 제1시집 봄의 넋 이월란 2008.05.08 389
15 제1시집 울초 이월란 2008.05.08 450
14 제1시집 질투 이월란 2008.05.08 381
13 제1시집 현실과 그리움의 경계 이월란 2008.05.08 399
12 제1시집 마음의 거리(距離) 이월란 2008.05.08 484
» 제1시집 사명(使命) 이월란 2008.05.07 412
10 제1시집 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 이월란 2008.05.07 544
9 제1시집 탑돌이 이월란 2008.05.07 412
8 제1시집 한글교실 이월란 2008.05.07 441
7 제1시집 잔풀나기 이월란 2008.05.07 570
6 제1시집 푸쉬킨에게 이월란 2008.05.07 510
5 제1시집 별리동네 이월란 2008.05.07 446
4 제1시집 그대 내게 다시 올 때에 이월란 2008.05.07 702
3 제1시집 장대비 이월란 2008.05.07 52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