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타륨의 꽃
이 월란
그래
우리 손 잡고 가자
쪽빛 한울 아래
닿을 수 없는 곳에서
태허(太虛)의 언어로
나는 너를 빚고
너는 나를 빚어
저 영마루 너머
우리 만나는 날
그곳
플라네타륨
천상의 화원에서
2007-05-03
플라네타륨의 꽃
이 월란
그래
우리 손 잡고 가자
쪽빛 한울 아래
닿을 수 없는 곳에서
태허(太虛)의 언어로
나는 너를 빚고
너는 나를 빚어
저 영마루 너머
우리 만나는 날
그곳
플라네타륨
천상의 화원에서
2007-05-03
오줌소태
울초
의족(義足)
잔풀나기
장대비
저 환장할 것들의 하늘거림을
중독---詩들의 병동에서
중신(中身)의 세월
증언----구시대의 마지막 여인
질투
침략자
탑돌이
파도
파일, 전송 중
페인트 칠하는 남자
푸쉬킨에게
플라네타륨의 꽃
핑계
한글교실
해빙기(解氷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