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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제1시집
2008.05.09 13:10

그리움

조회 수 292 추천 수 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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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이 월란




눈빛으로 닦아 놓은 허공의 터에 온종일 주망같은 집을 짓는 것










물팍이 닳도록 바닥을 기어가고 또 기어가다 당신의 발 아래 참꽃밭으로 스러지는 것
                                      
                      
                                                                                           200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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