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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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제2시집
2008.05.10 12:27

꽃씨

조회 수 251 추천 수 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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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


                           이 월란




팃검불같은 어메 심장 속
폭죽같은 햇살 한 줌


한 시절 앙심어린 꽃세월로
눈띠 숨긴 절정의 언어


허방 한 뼘 환히 살아낼
어무린 등잔같은 생명


단단히 영근 그리움 닮은
눈먼 기다림이었네

          
                 200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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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할러데이 편지

  2. 꿈꾸는 나무

  3. 바람의 길 4

  4. 아침의 이별

  5. 부메랑

  6. 목소리

  7. 가을짐승

  8. 꽃씨

  9. 봄의 가십

  10. 봄밤

  11. 탈놀이

  12. 휴거

  13. 숲길을 걸으면

  14. 비행정보

  15. 도망자

  16. 포효

  17. 그곳엔 장마

  18. 실종

  19. 바다를 보고 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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