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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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제3시집
2009.02.08 14:11

첫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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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키스


                                                               이월란



지구 밖에서 온 화성인의 별식처럼
이별 후에도 입맛 다실,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사람의 맛
평생토록 배고픈, 어쩔 수 없이 미개한 식인종이 되어
자꾸만 작아지고 또 작아져 서로의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린
휘청 휘청 휘말리던 너와 나의 크나큰 우주


                                                          200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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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흔들리는 집 6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아이]

  2. 흐린 날의 프리웨이

  3. 화성인

  4. 함정이 없다

  5. 할로윈

  6. 표절시비

  7. 편지 2

  8. 페르소나(견공시리즈 73)

  9. 페르소나

  10. 첫 키스

  11. 처서

  12. 저녁의 내력

  13. 장미전쟁

  14. 잠수종과 나비

  15. 작은 질문, 큰 대답

  16. 인형의 눈

  17. 이월란(移越欄)

  18. 이 남자 2

  19. 이 남자

  20. 유고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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