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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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제3시집
2009.11.25 10:57

표절시비

조회 수 346 추천 수 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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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시비



이월란(09/11/21)



깜빡, 선잠에서 깨었는데
옅은 꿈속에서 본 장면들이 재방송 화면처럼 오버랩 되고 있다
유릿빛 모니터, 푸른 지도, 깜빡이던 붉은 불빛
그리고 선명히 보이던 문구까지
자동 편집되다 삭제되어버릴까 얼른 파일 속에 카피해 두었는데
그만 짧은 시가 되어버렸다
정말 꿈 이었나
꿈에 밟힌, 의식과 무의식의 중간이라는 잠재의식 이었나
비몽사몽간 번뜩이는 필름 사이로
무의식이 의식에게 자꾸만 시비를 건다, 표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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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벽거울

  2. 개같은 3(견공시리즈 54)

  3. 편지 2

  4. 세일즈 전화

  5. 詩人과 是認 그리고 矢人

  6. 그 순간이 다시 온다면

  7. 흐린 날의 프리웨이

  8. 세컨드 랭귀지

  9. 페르소나(견공시리즈 73)

  10. 눈물의 城

  11. 처서

  12. 안개정국

  13. 내부순환도로

  14. 공항대기실 3

  15. 표절시비

  16. 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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