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34
어제:
184
전체:
5,020,659

이달의 작가
제3시집
2009.11.25 10:57

표절시비

조회 수 346 추천 수 2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표절 시비



이월란(09/11/21)



깜빡, 선잠에서 깨었는데
옅은 꿈속에서 본 장면들이 재방송 화면처럼 오버랩 되고 있다
유릿빛 모니터, 푸른 지도, 깜빡이던 붉은 불빛
그리고 선명히 보이던 문구까지
자동 편집되다 삭제되어버릴까 얼른 파일 속에 카피해 두었는데
그만 짧은 시가 되어버렸다
정말 꿈 이었나
꿈에 밟힌, 의식과 무의식의 중간이라는 잠재의식 이었나
비몽사몽간 번뜩이는 필름 사이로
무의식이 의식에게 자꾸만 시비를 건다, 표절이라고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 제3시집 알래스카 1 이월란 2016.08.15 109
57 제3시집 오래된 단서 / 해설 (유성호) file 이월란 2016.08.15 111
56 제3시집 오래된 단서 / 표4글, 시인의 말 file 이월란 2016.08.15 89
55 제3시집 경매 이월란 2015.03.30 184
54 제3시집 저녁의 내력 이월란 2015.03.30 163
53 제3시집 벽거울 이월란 2014.05.28 389
52 제3시집 당신을 읽다 이월란 2014.05.28 461
51 제3시집 요가 이월란 2014.08.25 334
50 제3시집 처서 이월란 2014.08.25 371
49 제3시집 가을 학기 이월란 2013.05.24 311
48 제3시집 언다큐멘티드 에일리언 이월란 2012.08.17 473
47 제3시집 세일즈 전화 이월란 2012.08.17 381
46 제3시집 개 같은 4 (견공시리즈 124) 이월란 2012.08.17 245
45 제3시집 변경 이월란 2012.05.19 324
44 제3시집 이 남자 2 이월란 2012.04.10 259
43 제3시집 이월란(移越欄) 이월란 2012.02.05 544
42 제3시집 노을 3 이월란 2012.01.17 322
41 제3시집 복사기 이월란 2011.12.14 337
40 제3시집 인형의 눈 이월란 2011.09.09 498
39 제3시집 잠수종과 나비 이월란 2011.04.09 51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