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88
어제:
183
전체:
5,021,072

이달의 작가
제3시집
2009.11.25 10:57

표절시비

조회 수 346 추천 수 2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표절 시비



이월란(09/11/21)



깜빡, 선잠에서 깨었는데
옅은 꿈속에서 본 장면들이 재방송 화면처럼 오버랩 되고 있다
유릿빛 모니터, 푸른 지도, 깜빡이던 붉은 불빛
그리고 선명히 보이던 문구까지
자동 편집되다 삭제되어버릴까 얼른 파일 속에 카피해 두었는데
그만 짧은 시가 되어버렸다
정말 꿈 이었나
꿈에 밟힌, 의식과 무의식의 중간이라는 잠재의식 이었나
비몽사몽간 번뜩이는 필름 사이로
무의식이 의식에게 자꾸만 시비를 건다, 표절이라고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 제3시집 공항대기실 2 이월란 2008.10.22 722
57 제3시집 이월란(移越欄) 이월란 2012.02.05 544
56 제3시집 구두의 역사 이월란 2009.09.29 531
55 제3시집 잠수종과 나비 이월란 2011.04.09 515
54 제3시집 마루타 알바 이월란 2009.06.17 506
53 제3시집 인형의 눈 이월란 2011.09.09 498
52 제3시집 흔들리는 집 6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아이] 이월란 2008.11.12 497
51 제3시집 GI 신부 이월란 2010.09.06 493
50 제3시집 언다큐멘티드 에일리언 이월란 2012.08.17 473
49 제3시집 언어의 섬 이월란 2010.02.21 470
48 제3시집 당신을 읽다 이월란 2014.05.28 461
47 제3시집 함정이 없다 이월란 2010.11.24 451
46 제3시집 페르소나 이월란 2009.08.01 449
45 제3시집 장미전쟁 이월란 2010.04.27 447
44 제3시집 감염자 이월란 2011.01.30 441
43 제3시집 화성인 이월란 2011.01.30 440
42 제3시집 목격자 이월란 2009.09.16 435
41 제3시집 수선집 여자 이월란 2008.10.12 403
40 제3시집 작은 질문, 큰 대답 이월란 2010.12.14 403
39 제3시집 이 남자 이월란 2010.01.13 40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