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落葉
오정방
단풍짙자
찬바람 불고
삭풍불자
떨어지네
<2004.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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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겨울, 오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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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세월, 오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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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 길 험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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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들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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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행복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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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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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된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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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라합Rah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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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야 앞으로 십 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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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시인, 꽃처럼 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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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고향을 보았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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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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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는 새 집을 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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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落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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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세월 더욱 보듬고 아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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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도 전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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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선종善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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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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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독일로 몰고 간 축구선수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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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