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 라합Rahab
오정방
철옹성 같은 여리고 성城안에서
술과 웃음을 팔던 기생 라합,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보낸 두 정탐꾼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알아 집안에 숨겨주고
정찰과 안전한 도피에 힘썼던 라합,
이로 인해 그 성이 함락될 때에
자신과 온 가족을 구하고 살아나서
훗날
아브라함의 10대손 살몬의 아내이자
11대손 보아스의 어미가??되었고
14대 다윗왕의 고조할머니가 된 여인,
온전히 믿음으로 변화된 그녀가
이방인도 구원될 수 있다는 산 증거가 되고
마침내 예수님의 족보에 그 이름이 오르니
장하도다 올바르고 선한 그 결단,
죽음을 무릅쓰고 선택한 그 믿음의 용기
<2007. 4. 23>
⊙ 발표일자 :2007 년 4월 ⊙ 작품장르 : 인물시
시
2015.09.01 10:12
기생 라합Rahab
조회 수 133 추천 수 0 댓글 0
-
조시/세상엔 더 쓸 것이 없어서
-
시처럼 살다가 시처럼 가신…
-
잊을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되는…
-
손수조, 한 번 겨뤄볼만하지 않은가?
-
기생 라합Rahab
-
왕의 그 여자 / 밧세바
-
4행시 / 국회의원
-
2008년말, 대한민국 국회
-
시사시/ 제18대 대통령 후보 박문수
-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뻔한 세 사람
-
가는 겨울, 오는 봄
-
빨리 핀 꽃이 빨리 진다
-
온누리세종한글학교 교가
-
아픔없는 천국에서
-
세상에서 가장 큰 이불
-
<조시> 가슴 답답합니다
-
왕의 그 여자 / 에스더
-
어느 친구를 위한 또 12가지 기도
-
오늘은 어느 산으로 가셨습니까?
-
꽃의 시인, 꽃처럼 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