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 라합Rahab
오정방
철옹성 같은 여리고 성城안에서
술과 웃음을 팔던 기생 라합,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보낸 두 정탐꾼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알아 집안에 숨겨주고
정찰과 안전한 도피에 힘썼던 라합,
이로 인해 그 성이 함락될 때에
자신과 온 가족을 구하고 살아나서
훗날
아브라함의 10대손 살몬의 아내이자
11대손 보아스의 어미가??되었고
14대 다윗왕의 고조할머니가 된 여인,
온전히 믿음으로 변화된 그녀가
이방인도 구원될 수 있다는 산 증거가 되고
마침내 예수님의 족보에 그 이름이 오르니
장하도다 올바르고 선한 그 결단,
죽음을 무릅쓰고 선택한 그 믿음의 용기
<2007. 4. 23>
⊙ 발표일자 :2007 년 4월 ⊙ 작품장르 : 인물시
시
2015.09.01 10:12
기생 라합Rahab
조회 수 131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2 | 시 | 손수조, 한 번 겨뤄볼만하지 않은가? | 오정방 | 2015.09.17 | 131 |
71 | 시 | 속수무책束手無策 | 오정방 | 2015.09.14 | 18 |
70 | 시 | 세상에서 가장 큰 이불 | 오정방 | 2015.09.12 | 188 |
69 | 시 | 생각해 보면… | 오정방 | 2015.09.16 | 15 |
68 | 시 | 새생활선교회의 노래 | 오정방 | 2015.09.10 | 71 |
67 | 시 | 상사병 | 오정방 | 2023.08.12 | 39 |
66 | 시 | 살면서 아무리 심각한 처지가 되더라도 | 오정방 | 2015.08.25 | 53 |
65 | 시 | 사랑에는 | 오정방 | 2015.09.08 | 34 |
64 | 시 | 빨리 핀 꽃이 빨리 진다 | 오정방 | 2015.09.16 | 157 |
63 | 시 | 봄볕 | 오정방 | 2015.09.25 | 57 |
62 | 시 | 먼길 편히 가시옵소서! | 오정방 | 2015.09.01 | 73 |
61 | 시 | 마지막 순간까지 내가 듣고 싶지 않은 호칭 | 오정방 | 2015.09.16 | 42 |
60 | 시 | 독도 아리랑 | 오정방 | 2015.09.10 | 62 |
59 | 시 | 대한민국을 독일로 몰고 간 축구선수 박주영 | 오정방 | 2015.08.18 | 485 |
58 | 시 | 닮은꼴 | 오정방 | 2015.08.12 | 68 |
57 | 시 | 님의 선종善終 | 오정방 | 2015.09.12 | 61 |
56 | 시 | 눈물도 전염된다 | 오정방 | 2023.08.12 | 24 |
55 | 시 | 남은 세월 더욱 보듬고 아끼며… | 오정방 | 2023.07.28 | 19 |
54 | 시 | 낙엽落葉 | 오정방 | 2015.08.13 | 25 |
53 | 시 | 나그네는 새 집을 짓지 않는다 | 오정방 | 2015.09.10 | 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