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쉽게 풀어 쓴 '어린이 200자 주기도문'

  오정방
  

  

높고 높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이름이 언제나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늘나라가 속히 이땅에도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서도 다 이루어 지소서
오늘날 우리에게 매일 먹을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 준 것처럼
우리의 죄를 모두 용서해 주시고
우리를 견딜 수 없는 어려움에 들게 마시고
오직 죄악 가운데서 건져 내 주소서
대개 하늘나라와 하나님의 그 큰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만 영원히 있는 것을 굳게 굳게 믿습니다
아멘






  
*註:신학원에서 <기독교 교육학> 과목의 방학숙제로
출제된 ‘주기도문’을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하게 고쳐 써본 것입니다.
굳이 글자 수에 구애될 것은 없겠으나 보다 기억하기
좋도록 ‘200자’로 맞추고 행도 시적으로 나열해 보았
습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기도이므로 그냥
그대로 원문을 잘 외우면 되는 일인줄 압니다.
그러나 어린이들 쪽에 서서 뜻은 살리고 단어는 좀 풀어
써보았습니다. 이것도  ‘사도행전’과 같이 원문의
참뜻을 조금이라도 훼손하였다면 하나님께 무릅꿇고
용서를 구합니만 부족한 배우는 신학도로서 주님께 좀
더 가까이 가고자 하는 충정 하나만으로 이렇게 만들어
본 것인만큼 이 점 이해하고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
니다.
< 1999>




    ⊙ 발표일자 : 2006년01월   ⊙ 작품장르 : 종교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 수필 책 속에 뭍여서... 오정방 2015.09.14 116
72 수필 등산길에서… 오정방 2015.09.25 118
71 수필 찬양 정기공연을 앞두고… 오정방 2015.09.10 120
70 수필 또 하나의 기념탑 오정방 2015.08.27 125
69 수필 한 통의 이멜을 받고 보니... 오정방 2015.09.01 126
68 수필 아직도 찬 바람이… 오정방 2015.09.12 129
67 수필 <문즐>폐쇄, 정말 이 길밖에 없을까? 오정방 2015.09.14 131
66 수필 독일 2006 월드컵 D-30 1 오정방 2015.08.27 134
65 수필 함박눈이 펑펑… 오정방 2015.08.29 143
64 수필 어머니 날을 보내면서… 오정방 2015.09.08 149
63 수필 어떤 진실 게임 오정방 2015.09.08 149
62 수필 강물은 흘러야 제 맛이다!! 오정방 2015.09.17 150
61 수필 꽃은 시들지라도 때가 되면 다시 핀다 오정방 2016.01.14 151
60 수필 추억의 동해東海 오정방 2015.09.08 154
59 수필 시의 원제原題와 부제副題에 대하여 오정방 2015.08.25 161
58 수필 이 어지러운 세상 오정방 2015.08.12 164
57 수필 부엌 설거지 오정방 2015.08.25 164
56 수필 어느 문학 모임에서… 오정방 2015.09.01 164
55 수필 -바늘귀를 좀 더 크게는 안되나요? 오정방 2015.08.25 166
54 수필 ‘하이, 하부!’ 오정방 2015.09.12 17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9
어제:
7
전체:
193,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