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2015.08.27 06:26

자명종自鳴鐘

조회 수 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명종自鳴鐘

  오정방
  

  

밤 잠들기 전 너에게 부탁한다
새벽 네시 반
정한 그 시간에 깨워달라고

너는 언제나 순종했다
어김없이지시한 그 시간에
너는 울어주었고 나는 일어났다

누가 너를 대신할 수 있으리
죽음처럼 깊은 잠속에 있는데
현실같은 잦은 꿈속에 있는데

<2006. 8. 4>

?

  1. 춘우야곡春雨夜曲

  2. 바람도 맛이 있다

  3. 꼬마 첼리스트

  4. 소나무여, 미안하다

  5. 시인의 병실

  6. 다뉴브 강의 추억

  7. 일본아, 독도를 욕되게 마라

  8. 그리워 한 죄밖에

  9. 읽을 수 없는 e-mail

  10. 골무

  11. 태평양을 바라보며

  12. 독도 치욕의 날에

  13. 바람의 집은 숲이다

  14. 산울림

  15. 시간을 붙들어매고 싶었다

  16. 이럴 땐 큰 박수를!

  17.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면

  18. 낙엽이 깔린 길

  19. 바람에게 물어봐

  20. 만소장滿笑莊의 가을 밤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3 Next
/ 23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9
어제:
4
전체:
194,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