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심己心
오정방
가끔은
나 자신도
내 마음을 모를 때가 있다
더러는
스스로 기심欺心하여
난감할 때가 있다
때로는
나도 몰래 기심機心이 생겨서
민망할 때가 있다
<2004. 12. 27>
오정방
가끔은
나 자신도
내 마음을 모를 때가 있다
더러는
스스로 기심欺心하여
난감할 때가 있다
때로는
나도 몰래 기심機心이 생겨서
민망할 때가 있다
<2004. 12. 27>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64 | 현대시 | 기다림에 대하여 | 오정방 | 2015.08.17 | 30 |
» | 현대시 | 기심己心 | 오정방 | 2015.08.13 | 36 |
362 | 현대시 | 기억 속의 가을운동회 | 오정방 | 2015.08.29 | 80 |
361 | 현대시 | 기차역사 주변엔 왜 코스모스가 많은가? | 오정방 | 2015.08.29 | 137 |
360 | 현대시 | 깊어가는 가을 | 오정방 | 2015.09.16 | 48 |
359 | 현대시 | 꼬마 첼리스트 | 오정방 | 2015.09.16 | 62 |
358 | 현대시 | 꽁치 | 오정방 | 2015.09.10 | 160 |
357 | 현대시 | 꽃길 | 오정방 | 2015.08.12 | 92 |
356 | 현대시 | 꽃망울 터지는 소리 | 오정방 | 2015.09.08 | 71 |
355 | 현대시 | 꽃보다 눈 | 오정방 | 2015.09.25 | 47 |
354 | 현대시 | 꿈속의 독도에는 | 오정방 | 2015.08.17 | 17 |
353 | 현대시 | 꿈처럼, 바람처럼 | 오정방 | 2015.09.15 | 52 |
352 | 현대시 | 나, 독도의 소망 | 오정방 | 2015.08.17 | 23 |
351 | 현대시 | 나는 여전히 비가 싫지 않다 | 오정방 | 2015.08.18 | 146 |
350 | 현대시 | 나무가지를 보면 바람이 보인다 | 오정방 | 2015.08.18 | 184 |
349 | 현대시 | 나무는 | 오정방 | 2015.09.10 | 26 |
348 | 현대시 | 나비야, 나비야 살살 달아 나거라 | 오정방 | 2015.08.25 | 150 |
347 | 현대시 | 나의 망팔望八 | 오정방 | 2015.09.17 | 115 |
346 | 현대시 | 나이는 나이다 | 오정방 | 2015.09.16 | 97 |
345 | 현대시 | 낙엽을 쓸어내버린 이유는 | 오정방 | 2015.08.13 | 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