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꽃밭에 있을 때
오정방
5월의 따사한 햇살이 풍성한
싱그러운 꽃밭에
이름도 다 댈 수 없는
갖가지 꽃들이,
형형색색으로
다투어 피고 있다
화사한 웃음을 머금고
그 꽃밭에 당신이 있을 때
당신도 하나의 꽃이다
말하는 꽃
움직이는 꽃
사랑을 아는 꽃
<2005. 5. 2>
⊙ 발표일자 : 2005년05월 ⊙ 작품장르 : 현대시
현대시
2015.08.18 04:22
당신이 꽃밭에 있을 때
조회 수 116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24 | 현대시 | 다만, 사랑하기 때문에 | 오정방 | 2015.08.12 | 145 |
323 | 현대시 | 다섯 번째의 사과Apple | 오정방 | 2015.09.17 | 162 |
322 | 현대시 | 다시 독도를 떠올린다 | 오정방 | 2015.08.12 | 37 |
321 | 현대시 | 당신의 진주 목걸이에선 | 오정방 | 2015.08.17 | 177 |
» | 현대시 | 당신이 꽃밭에 있을 때 | 오정방 | 2015.08.18 | 116 |
319 | 현대시 | 대나무 돗자리 | 오정방 | 2015.09.24 | 393 |
318 | 현대시 | 대통령 꿈과 복권 | 오정방 | 2015.09.16 | 217 |
317 | 현대시 | 대통령의 그 눈물 | 오정방 | 2015.09.16 | 220 |
316 | 현대시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3점 차이로만 일본을 이겨다오 1 | 오정방 | 2015.08.26 | 256 |
315 | 현대시 | 독도 치욕의 날에 | 오정방 | 2015.08.17 | 65 |
314 | 현대시 | 독도, 2012임진외란 壬辰外亂 | 오정방 | 2015.09.24 | 362 |
313 | 현대시 | 독도, 너의 이름을 다시 부른다 | 오정방 | 2015.09.10 | 288 |
312 | 현대시 | 독도, 네 이름만 들어도 | 오정방 | 2015.08.17 | 160 |
311 | 현대시 | 독도, 첫방문 37년 째의 날 | 오정방 | 2015.08.27 | 114 |
310 | 현대시 | 독도가 자국땅이 아니라 말한 용감한 일본 노신사 | 오정방 | 2015.09.24 | 115 |
309 | 현대시 | 독도는 안녕하신가? | 오정방 | 2015.09.25 | 141 |
308 | 현대시 | 독도는 지금 통곡하고 있다 | 오정방 | 2015.09.10 | 98 |
307 | 현대시 | 독도는 최일선最一線이다 | 오정방 | 2015.09.24 | 27 |
306 | 현대시 | 독도등대 | 오정방 | 2015.08.17 | 55 |
305 | 현대시 | 독도를 자연 그대로 있게하라 | 오정방 | 2015.08.17 |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