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시는 두 번 쓰여지지 않는다
오정방
시제詩題는 혹 모르되
내용이 똑같은 시는
두 번 다시 쓰여지지 않는다
시상詩想은
비록 똑같은 제목이라해도
아침 저녁에 따라 다르고
낮과 밤에 따라 다르고
계절에 따라 다르고
기분에 따라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다르고
감정에 따라 다르고
분위기에 따라 다르고
주위환경에 따라 다르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르고
주제主題의 조건과 변화에 따라
같지않고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2006. 7. 20>
현대시
2015.08.27 06:15
똑같은 시는 두 번 쓰여지지 않는다
조회 수 70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4 | 현대시 | 11월과 다음 해 1월 중간 | 오정방 | 2015.09.15 | 86 |
203 | 현대시 | 숭늉 | 오정방 | 2015.09.16 | 86 |
202 | 현대시 | 혼자서는 | 오정방 | 2015.09.10 | 87 |
201 | 현대시 | 이소연, 지구로 귀환한 첫 우주인아! | 오정방 | 2015.09.08 | 88 |
200 | 현대시 | 무심천無心川을 건널 적에 1 | 오정방 | 2015.09.10 | 88 |
199 | 현대시 | 파아란 여름 | 오정방 | 2015.08.12 | 89 |
198 | 현대시 | 또 하나의 고개를 넘다 | 오정방 | 2015.08.25 | 89 |
197 | 현대시 | 부르즈 두바이 Bruj Dubai | 오정방 | 2015.09.15 | 89 |
196 | 현대시 | 월드컵 역사를 우리 손으로 다시 쓰자! | 오정방 | 2015.08.27 | 90 |
195 | 현대시 | 잔디깎기 | 오정방 | 2015.09.16 | 90 |
194 | 현대시 | 경술국치庚戌國恥 100주년! | 오정방 | 2015.09.16 | 91 |
193 | 현대시 | 우리 아버지 | 오정방 | 2015.09.16 | 91 |
192 | 현대시 | 카나다의 반달 | 오정방 | 2015.08.12 | 92 |
191 | 현대시 | 꽃길 | 오정방 | 2015.08.12 | 92 |
190 | 현대시 | 정월 대보름 달을 품고 | 오정방 | 2015.08.17 | 92 |
189 | 현대시 | 저기 저 보름달 속에 | 오정방 | 2015.09.10 | 92 |
188 | 현대시 | 짠지 | 오정방 | 2015.08.26 | 93 |
187 | 현대시 | 하현下弦달 | 오정방 | 2015.09.14 | 93 |
186 | 현대시 | 죽음에 이르는 또 다른 병 | 오정방 | 2015.08.12 | 94 |
185 | 현대시 | 어느 여름날 오후 | 오정방 | 2015.08.18 | 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