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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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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위해 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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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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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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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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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갈 일이 있거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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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 죽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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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집은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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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근육을 못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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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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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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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은 밤에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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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을 입을 것인가, 말 것인가 이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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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방溫突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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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연기煙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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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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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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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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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흉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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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해본 일 두 가지